김창모 안산시 단원구청장이 지난 10일 선부동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구청장을 비롯한 단원구 공직자들은 선부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식사 후 식판정리, 내부 청소 및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도왔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묵묵히 일하는 경로식당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선부경로식당 외 6개 경로식당도 배식봉사를 나가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볼 것”이라고 향후 일정을 전했다.
한편 구는 초지경로식당을 비롯해 총 7곳의 무료경로식당을 지원해 어르신들 840여명에게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