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버스타고 시민 서비스 평가단 54명의 위촉식과 발대식을 갖고 전국 최초 온라인 서비스 평가와 클라우드 기반 영상검증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개선을 위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앞서 평가단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381명을 대상으로 771건의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시민들을 부모님처럼 모신다는 마음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실현을 위해 서비스 평가단원을 확대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고 이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