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김하늘,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유망주 최예림과의 후원 계약을 발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8승, JLPGA 투어 6승을 기록 중인 김하늘은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골프 한류를 이끌었다.
김하늘은 "새로운 도전이었던 일본 투어에서 성공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 하이트진로 골프단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예림은 "하이트진로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 진출하는 고진영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