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승진인사는 업무능력이 우수한 자를 선발하는 한편, 현장부서 근무자를 적극 고려하여 균형 있고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 3일 충남 보령시 대천방조제 갯벌에서 고립자 1명을 극적으로 구조한 윤성근 경찰관은 이번 승진인사에 경장으로 진급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해양경찰 발전과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승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위 △청사 T/F팀 조상영 △수사계 구남진
▲경사 △기획운영계 김민철
▲경장 △정보통신계 최정빈 △정비보급계 이관형 △상황실 박순철 △대천파출소 윤성근, 장승구, 박제현 △오천파출소 이민석, 임정은 △홍원파출소 성평건, 정재민 △320함 문원준 △109정 이재경 △P-68정 최정훈 △P-90정 고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