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실시되는 읍․면별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 찾아가 직접 대화하며 애로사항과 군정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는 양방향 소통행정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홍성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초청 인사와 수행 인원을 최소화하여 격식을 없애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해마다 각 읍면 주민들과 함께 군정을 논의하는 마을 방문은 지역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올해는 홍주 탄생 천 년의 뜻깊은 해인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귀 기울여 듣고 군민의 목소리와 함께 성장하는 ‘천 년의 도시 홍성’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