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르준 블랙베리 대표 "키원 블랙에디션 성공 자신"

알란르준 블랙베리 대표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 출시기념 간담회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블랙베리 제공]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블랙베리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알란르준 블랙베리 모바일 글로벌 대표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 출시기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신제품 소개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알란르준 대표는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보안과 원활한 생산성 및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제품은 이 모두를 충족시키는 가장 이성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란르준 대표는 “편리한 AS(사후서비스)와 우수한 통화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한국 소비자들이 블랙베리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등 사용자들의 자부심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이 제품은 △4.5인치 터치디스플레이 △4GB 램(RAM) △64GB 저장공간 △안드로이드 누가 △1200만화소 후면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3505mAh 배터리 등의 성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