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 강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여의도 본원에서 증권·선물·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올해 감독·검사 과정에서 드러난 금융투자회사의 불건전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관련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파생결합증권 판매와 관련한 리스크 요인과 헤지자산 구분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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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감시시스템 개편 방향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특히 '증권사 채무보증 평가지표'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전달했다.

자체위기상황분석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유동성비율 규제 등 올해 신설된 건전성 규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투자회사와 현안사항 논의와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