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오름도서관 내년 3월 문 연다

2017-12-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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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건립한 해오름도서관.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 희망로 403(중앙동)에 해오름시립도서관이 건립돼 내년 3월 문을 연다.

현재 준공검사(12.5)를 마친 상태에서 도서 구매,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개관 준비 중이다.
해오름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13억8500만원(토지 매입비 83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돼 1734㎡ 부지에 연면적 4255㎡,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 세부시설은 △지하 2층 기계실, 보존서고 △지하 1층 문화교실, 주차장(19면) △1층 어린이 자료실 △2층 유아 놀이실 △3층 제1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4층 제2 종합자료실, 노트북 열람실 △5층 일반 열람실로 꾸며졌다.

각 자료실에는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원서, DVD 등 약 3만4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하면 가까운 도서관에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교실·독서회, 방학특강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인근에 도서관이 없어 책과 문화생활을 가까이서 접할 수 없던 이곳 중앙동과 상대원동 주민들을 위해 해오름도서관을 건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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