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사무처, 전체회의에 SK케미칼과 애경에 대한 과징금과 검찰고발 상정 수백억대 과징금 예고되며 이들 업체는 독성물질 라벨에 누락한 혐의 받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SK케미칼과 애경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이들 업체에 대한 수백억대의 과징금과 검찰 고발 의견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이들 회사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 라벨에 독성물질이 포함된 사실을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재조사와 관련 이날 오전 11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리 TF 평가결과 발표가 예정됐다.관련기사가습기 살균제·세월호 특조위 구성된다…‘사회적 참사법’ 국회 통과신영선 공정위 부위원장,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애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