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새해를 맞아 ‘2018이어플레이트(Year Plate)’ 2종을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8이어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에서 각각 1종씩 선보인다.이어플레이트는 매년 새로운 모티브로 출시되며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는 물론 로얄코펜하겐과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이어플레이트는 일상 식기는 물론 선반이나 벽에 두어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1908년 첫 출시된 로얄코펜하겐이어플레이트는 오늘날까지도 100여년 넘게 생산 방식을 그대로 고수해오고 있다. 빙앤그론달이어플레이트는1895년에 처음 제작돼 역사가 더 깊다. 이어플레이트는해당 연도가 지나면 몰드(주형)를 파기해 생산수량을 엄격히 제한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로얄코펜하겐이 매년 연말에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이어플레이트는 하단에 해당 연도가 표기되고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기 때문에 선물이나 소장용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는 제품”이라며 “이어플레이트로 가족과 지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해를 기념하고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2018 이어플레이트는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