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13일 서울 정릉동에서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재단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해를 거듭 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승우 상임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년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국군장병 위문활동,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펼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