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최근 1년간 발행된 공모 주가연계증권(ELS)이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공모 ELS 중 1차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온 ELS는 총 28종목 139억원이다.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 발행된 ELS의 상품별 수익률은 최소 세전 연 5%에서 최대 세전 연 14%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주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736회 ELS’를 출시했다.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페이스북(Facebook)의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12월 15일 오후 1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