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농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값 하는 상주시를 의미한다.
이미지를 보면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모티브로 했으며, 여덟 가지 짐승의 좋은 형상만을 갖추고 있어 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됨을 나타낸다.
이러한 의미로 2006년 제정해 같은해 조례로 제정됐고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쌀, 포도, 사과, 오이 등 10개 품목에 대해 공동브랜드로 사용돼 왔다.
시 관계자는 “11년째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에 늘 표기되었던 ‘명실상주’ 브랜드를 앞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해 국내·외 유통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