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하이종합지수가 4거래일만에 33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2.2포인트(0.98%) 오른 3322.2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08.20포인트(1.9%) 오른 11143.26으로 장을 마쳤다.창업판 지수는 24.82포인트(1.39%) 오른 1816.98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주류(3.1%), 가전(2.98%), 전자IT(2.33%), 바이오제약(1.88%), 의료기계(1.83%), 정유(1.41%), 전자부품(1.41%), 자동차(1.3%), 호텔관광(1.25%), 교통운수(1.15%), 비철금속(1.12%), 기계(1.11%), 건설자재(1.05%), 항공기(1.0%), 금융(0.92%),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91%), 전력(0.78%), 농임목어업(0.68%), 시멘트(0.6%), 석탄(0.58%), 환경보호(0.44%), 부동산(0.35%), 철강(0.21%)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잇단 조정장을 거친 구이저우마오타이(3.78%), 우량예(5.89%), 메이디(6.33%) 등 대형우량주가 이날 다시 강세장을 연출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정치국 집체학습에서 빅데이터 국가전략 시행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날 빅데이터 테마주도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