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청년극단 ‘청어’ 음악극 <청춘, 어른?> 선보여

2017-12-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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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의 청년극단 ‘청어’의 음악극 <청춘, 어른?>이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안산 청년극단 ‘청어’는 안산의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문화 생산자로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창단된 극단이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20~25살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극단 ‘청어’의 첫 번째 정기공연 음악극 <청춘, 어른?>은 단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현재 자신들의 처해있는 상황을 연극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재단 상주단체인 극단 걸판의 최현미 연출과 박기태 음악감독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청년극단과 함께 작품을 준비했다.

극단 걸판의 최현미 대표는 “극단 걸판(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도 안산에서 청어처럼 연극을 처음 시작했다. 우리가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청어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해주면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갔다”면서 “청년들의 문제 현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무대에 고스란히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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