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콘서트에는 송중기·송혜교가 동반 참석, 데이트를 즐겼다. 이는 결혼 후 첫 공식 데이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앞서 송중기는 결혼 전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송혜교가 아이유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아이유의 팬임을 자처했던 두 사람은 이날 콘서트에 참석해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고.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