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미국이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도 분명히 평창올림픽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8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open question)”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지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도 이미 공식적으로 두 달 전 참여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7일(미국 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여부를 정확히 말해달라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일원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8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open question)”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지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도 이미 공식적으로 두 달 전 참여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7일(미국 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여부를 정확히 말해달라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일원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