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자인 누젠(NuGen)의 일본 도시바 지분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구은 일본 도시바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인 누젠을 통해 잉글랜드 북서부 무어사이드 지역에 약 3GW 규모의 신규 원전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한전 측은 "앞으로 수개월간 도시바와 지분인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원전 수주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조환익 한전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퇴임…"후임에게 길 열어 줘야"脫원전·해외 원전 수출 두마리 토끼 다 잡을까 #한국전력 #공시 #원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