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매력,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5일, (사)한국중국어통역사협의회 40명을 초청하여 강화군 일대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중국어통역사협의회는 방한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 및 관광서비스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중화권 통역사 협의회이다.

강화군,인천관광공사,한국중국어통역사협의회 초청 강화군 팸투어 실시[사진=인천관광공사]

강화군과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화의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강화를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강화라는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맞이하여 고려의상과 VR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관광플랫폼’을 비롯하여, 강화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용흥궁, 강화성당, 고려궁지를 전문해설가와 함께 자전거로 투어할 수 있는 ‘강화이야기투어’, 강화의 대표 특산물인 화문석을 만들어볼 수 있는 ‘화문석체험’, 안보관광의 대표 스팟인 ‘강화평화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팸투어 일정 후에는 협의회 회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강화군의 관광자원 모니터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강화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해외관광객의 관광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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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해외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여러 관광지를 투어하는 협의회 회원들의 관점에서 강화도의 기존 및 신규 관광지에 대한 장단점 및 보안점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