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검천3지구’의 필지별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광주시 남종면 검천리 309 일원 118필지 8만3천523㎡에 대한 필지별 토지경계를 116필지 8만3천543.5㎡로 결정했다.
시는 이의신청 기간 중 이의가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추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주도로 확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