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은 ‘꿈 DO 희망 DO 제주 DO’를 슬로건으로 지난 1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제주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림공원, 아쿠아 플라넷,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중문해수욕장, 수월봉과 성산일출봉을 체험하는 등 제주도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제주농장에서 감귤 따기 활동을 통해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김광자 대표는 “이번 3기 드림스타트 학생들과 함께 제주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 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과 드림스타트가 연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자라나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진공안전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백미, 귤, 라면, 의류 등 현물과 주거수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감동도시 양주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