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는 지난달 24일 교내 글로벌경상관에서 캐나다 나이아가라대학과 NC@SUWON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s)프로그램 개소식을 열었다.
1967년에 설립된 나이아가라대학은 8년간 온타리오주 대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온 온타리오주를 대표하는 공립대학이다. 특히 와인제조 가공 스파 등의 전공이 대표적이며, 9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1년에서 4년제 과정까지 다양한 학위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대는 전 세계 26개국 141개 해외 대학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원어민이 직접 강좌를 진행하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교육과 CSL(Chinese as a Second Language)교육을 교양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국 자매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해외 인턴쉽 등 다양한 국제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