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조치원 동서연결도로는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해 향군회관에서 철로를 넘어 효성병원까지 길이 270m, 폭 21m의 4차선 도로로 2020년 12월 완공한다.
양쪽 진입 부분은 땅 위로, 경부선이 지나가는 곳은 철도 아래 지하로 도로를 건설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 한쪽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한다.
동서연결도로와 도심 도로가 연결되는 양쪽 끝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예방 효과도 높인다. 국도 36호선 남리교차로 개선사업도 시행해 시가지의 교통흐름도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