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최근 3년간 우수 평가를 받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담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청소년 상담자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에는 전국 211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충청남도·경기 군포시·경남 양산시·경남 사천시·충남 태안군·경남 함안군 등 최종 9개 최우수 센터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유공자 표창(9점), 또래상담 청소년 우수사례(3점) 및 ‘청소년 우수 상담 및 체험 수기 공모전’ 당선작(2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관련 기관과의 협업 사례가 적극 발굴돼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청소년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