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 부정청탁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청구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조용해 춘천지법 영장 담당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최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최 전 사장은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고서 면접점수 조작을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강원랜드, 29일까지 하반기 공채 접수…62명 선발키움證 "강원랜드, 밸류업 기대감에 목표가↑" #강원랜드 #구속 #채용비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