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콤에 따르면 정지석 신임사장은 지난 27일 취임식과 함께 노동조합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이사제가 법제화하면 도입 여부를 함께 논의해가기로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노사 합의를 거쳐 노동이사제 관련 내용을 명문화한 것은 코스콤이 처음이다.
정 신임사장이 노동이사제 도입을 포함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그간 반발도 누그러든 상태다.
금융투자업계에서 노사 합의를 거쳐 노동이사제 관련 내용을 명문화한 것은 코스콤이 처음이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조합 등 노동자가 추천한 인사가 기업 이사회에 들어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