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17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 시상식에 참석해 환경분야 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은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올해 수상자는 11월 한 달간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900명이 넘는 후보 중,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공동대표 및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문화(7), 미래(7), 사회(3), 진실(4), 환경(5) 5개 분야로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