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를 열린다.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가치를 재조명하고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목재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22개사가 참여하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은 물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 자원인 ‘목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목재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목재산업 분야에서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전시회 무료 참관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