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8/20171128160339231991.jpg)
중국 칭다오~영국 런던 직항 개통. [사진=아이클릭아트]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영국 런던까지 직항이 지난 17일 개통됐다고 칭다오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산둥성에서 영국으로 처음 개통된 직항 여객노선이다.
이로써 산둥성 주민들의 영국 관광, 비즈니스 방문 등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칭다오에서는 현재까지 프랑크푸르트(독일), 샌프란시스코(미국), 밴쿠버(캐나다), 모스크바(러시아), 시드니(호주)에 이어 런던(영국)까지 모두 7개 대륙간 국제 여객노선이 개통됐다. 내달 11일에는 로스앤젤레스(미국) 직통도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