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22회에서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선호(유건)는 자신의 옆을 지켜준 달님(박은혜)에게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한다.
재욱(이재우)은 달님이 욕심난다는 선호의 말에 당황하고 불안감에 달님과의 결혼을 서두른다. 달님은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선호를 두고 재욱과 결혼하자니 마음에 걸린다.
완강하게 자신의 범행사실을 부인하던 세나(박태인)는 유죄가 확정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자 발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