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2018년 임원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부사장이 LS전선 CEO(최고경영자) 사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명 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프랑스·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1987년 LS전선에 입사해 2005년 경영기획담당 이사에 올랐고 2008년 재경담당 상무, 2011년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2015년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역임했다. 약 30년간 LS전선에만 몸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