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LS그룹은 2017년 임원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부사장을 LS전선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명노현 CEO는 1961년생으로 인하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LS전선에 입사해 2005년 경영기획담당 이사에 올랐고 2008년 재경담당 상무, 2011년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2015년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차례로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