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2017년 BEST 도의원 선정

2017-11-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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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식 의원(상주), 이진락 의원(경주), 황병직 의원(영주)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7 베스트 도의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7년 BEST 도의원으로 이운식(상주), 이진락(경주), 황병직(영주) 도의원 등 3명을 선정했다.

출입기자단은 27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의 BEST 도의원 선정은 지난 2015년도에 이어 올해 세 번 째로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이 도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연말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 방법은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의원 3명을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해 그 중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

이운식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또한 문화환경 외에도 쌀값 안정화 정책 수립 촉구 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며 농업도시인 상주로 농업기술원을 이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진락 의원은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문제점을 질타하고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도에 2016 코리아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 2017년도에는 2017년 탑 리더스 대상을 수상했다.

황병직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날카로운 도정질문과 도정현안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함은 물론 더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민에게 힘이 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간담회, 주민설명회, 경로당 등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보였다.

수상의원들은 입을 모아 “출입기자단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항상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응규 의장은 “올해도 출입기자단에서 잊지 않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 도의원들을 격려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수상한 동료 의원들도 축하드린다”며, “도의원 60명 전체가 도민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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