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제70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차원에서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 45여점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심사위원 2명을 초빙, 공정하게 진행했다.
과천소방서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접수한 전 작품에 대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해당학교에 안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할 예정이며, 수상자 중 고득점 순 5점은 경기도 대회(본선)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오년 서장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안전을 중요 시 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