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15회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2017-11-27 13:38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5일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관한 소니 'PlayStation®VR '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제 15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경기 지역 청소년 100명이 참석했다.
에코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코리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니의 하드웨어와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니코리아를 비롯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등 소니 계열사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소니코리아는 청소년들과 함께 ‘IC(집적회로) 레코더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IC 레코더의 과학적 원리를 배운 후 회로와 배터리, 플라스틱 용기 등을 조립해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관한 토크 콘서트 ‘아웃사이더의 스쿨어택’도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강연과 뮤직콘서트를 결합한 이색 토크 콘서트로 지금까지 10만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layStation®4'와 'PlayStation®VR(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VR경험을 제공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00년대 초부터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 환경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