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의 안전을 책임질 195명의 새내기 소방관

2017-11-27 08:05
  • 글자크기 설정

소방안전학교 15주 교육 마치고 재난현장 실전 배치

인천소방안전학교가 24일 제14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열고 새내기 소방관 195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교육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소방관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신규 소방대원들은 소방안전학교에서 지난 15주 동안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핵심 기본역량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과 동시에 10개 소방서 재난현장에 투입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기 신임소방공무원 임용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재난현장으로 밤낮없이 뛰어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용기와 긍지의 원천이 되는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전을 항상 먼저 생각하며 현장에서 실천해온 선배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가치를 이어나가 주기를 바라며, 강한 열정으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