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현동 자원봉사센터의 태국 해외봉사는 자매결연 20가정에 매월 20만원을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 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자매결연 맺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현동 자원봉사센터의 자매결연 대상 지역은 태국 방푸리로 지역 내 한인교회와도 함께 연대하여 불우한 가정을 돌보고 있다.
한편 태국 해외봉사를 추진하는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하는 봉사활동으로 태국에 있는 불우한 가정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매결연 맺은 20가정과 한인교회와 함께 더욱더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해외봉사는 시흥시를 알림과 동시에 원조를 받았던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한 것에 큰 의미가 있는 민간외교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