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는 28일 혁신성장 전략회의 주재…혁신성장 끝장토론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이하 청와대 주요 참모진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 관계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혁신성장을 실현할 정책들을 발표하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업무보고 때처럼 난상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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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일자리성장·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와 함께 ’사람 중심 경제‘를 이끌 네 바퀴 중 하나로 혁신성장을 제시했으나 다른 세 가지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말 국무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 집행 전략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혁신성장 알리기 노력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