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로비에 운영하는 ‘베이비프리마켓’이 20일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96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행정제도15건, 민원제도20건)가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한 베이비프리마켓이 좋은 성과를 얻어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태교도시 구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