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오전 소속사 플레디스는 "나나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배우(연기자)로써 뿐만이 아닌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유닛그룹인 오렌지카라멜 활동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굿와이프'로 연기활동으로 눈길을 끈 뒤 개봉 예정인 영화 '꾼' 출연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하 플레디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티스트로 그동안 동고동락 해온 나나씨는 당사와 변함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함께 활동해 왔습니다.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나나씨와 함께 해온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나나씨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배우(연기자)로써 뿐만이 아닌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속 함께 하기로 한 나나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