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군민이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집중 운동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목표액은 464,400천원으로 이는 전년도 목표액 대비 3.0%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모금에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를 전개하여 나눔 문화 정착⋅확산과 더불어 범 군민적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 15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순회모금 행사를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이웃돕기 성금모금 분위기가 한껏 고취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군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목표액을 초과하는 성금을 모금하는 등 성숙한 군민의식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우리 군민들이 납부한 성금은 전액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동행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