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세계푸드, 북부무한돌봄센터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업무협약에따라 ㈜신세계푸드는 화현면 내 독거노인 5가구에 반찬을 주 1회씩 지원할 예정이다.
배현명 신세계푸드점장은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가 깊다”고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태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김영택 화현면장은 “반찬을 주고받으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화현면의 사회적 연대감을 조성하는 계기로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진정성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