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의 새로운 소득기반 및 모델을 발굴, 농업의 신소득 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도내 5개 농가가 발표에 나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새로운 소득모델을 제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은골뜨락애 박미희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활성화에 대한 신념과 중장기 비전수립을 통한 경영능력 관리를 통해 새로운 소득기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융복합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홍보마케팅 지원, 코디네이터 육성과정 등 농업인의 가공,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 교육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창희 농촌지도사는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정확한 시장분석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3농혁신의 비전과 목표 성취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