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업무협약

2017-11-17 16: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융합신산업 규제애로 해소와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융합신산업은 전기‧자율차, 사물인터넷(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타이제이션 9대 분야를 말한다.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융합신산업 규제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협력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제도 및 활동사항 등 대국민 홍보협력 ▲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단지는 중소기업이 집적돼 정책의 확산효과가 높은 만큼 입주기업의 융합신산업 애로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제조업과 일자리창출의 근간인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중추임에도 4차 산업혁명 대비와 제조업의 융복합 부가가치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융합신산업 육성의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