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장단 인사 실시…차남규, 김창범 대표 부회장 승진

2017-11-17 08:54
  • 글자크기 설정
한화그룹은 2018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해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각 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최대 실적을 견인한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과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부회장을 승진했다.

㈜한화/화약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옥경석 사장, 한화손해보험은 박윤식 사장을 승진 임명했고, 여승주 경영기획실 사장도 승진했다. 또 한화역사는 박병열 대표, 한화저축은행은 김성일 대표, 한화갤러리아는 김은수 대표를 선임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동안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하이브리드 경영에 박차를 가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