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 한국 출시를 앞둔 ‘아이폰X(텐)’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사전예약 사이트, 카카오톡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이번 모델은 실버‧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X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아이폰X 구매고객이 12개월 또는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40%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아이폰X 가격 보장 프로그램 12개월형‧18개월형’을 출시한다. 단 12개월형의 경우 공시지원금 선택 시 가입이 불가하다.
프로그램의 월 이용료는 12개월형 3300원‧18개월형 2200원으로, 월 납부요금 6만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2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이폰X을 구매하는 고객이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했을 경우, 최대 85만원까지 보상해주는 ‘I폰 분실/파손 보상 85’ 보험료를 전액을 할인해준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할 경우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아이폰X을 사용할 수 있다.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아이폰X을 장기할부(18,24,36개월/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아이폰X을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