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내린 1112.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지난밤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 영향을 받아 3.1원 내린 1115.0원에 개장했다. 유로존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낙관론을 지지해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글로벌 달러 약세의 원인이 됐다. 관련기사환율 1470원 뚫고 고공행진…금융위기 이후 최고정치 불안에 환율 상승까지…기업 체감경기 코로나 이후 '최악'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날 우리나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2%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점은 원화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서환 #원·달러 환율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