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원동IC에서 올림픽교차로까지 3.7km를 개통한 이후 부분적으로 개통해 나가 6.7km까지 확대된 바 있다.
이번 개통구간은 내성교차로에서 안락교차로(2km)까지 구간 중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공사기간 동안 차로 미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가 먼저 완료되는 내성교차로에서 동래교차로까지 우선 시행한다.
실제 동래 충렬대로는 교통량이 많아 항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구간인데다가 공사로 인해 혼잡이 더욱 커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구간이다.
한편, 지난 10일 시,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 합동점검을 시행, BRT 개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