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생대회는 ‘튼튼! 쑥쑥! 우리 가족 건강 밥상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활동, 창의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서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공동특화행사다.
최향숙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집 건강밥상을 자유롭게 표현해봄으로써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력 및 완성도, 창의력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김민석(남동구), △우수상-박수빈(서구), 유서윤(계양구), 이지연(남동구), △창의상-임수빈(서구), △장려상-강유나(서구)외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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