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가 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48위안 높인 6.632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7% 소폭 하락했다는 의미다. 올 들어 조정 속 예상외 절상흐름을 보였던 위안화는 최근 달러 강세 전환 등의 영향으로 하강압력을 받는 모양새다. 하지만 조정폭이 크지 않아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88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24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97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8.07원이다. 관련기사트럼프 첫 방중, 중국 관영언론 논평으로 본 2017 미·중관계상하이 장중 22개월래 최고치 찍고 강보합, 증권·인터넷보안↑ #달러 #원화 #중국 #위안화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